▲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가운데)이 2월17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있는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우리 농산물과 손 소독제 등 후원품을 전달하고 있다. |
NH농협금융이 코로나19 발생으로 무료급식이 중단돼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식료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NH농협금융지주는 17일 서울시 영등포구청을 방문해 우리 농산물과 손 소독제 등을 후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위문품은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식료품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된다.
이날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우리 농산물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고 위로의 시간을 보냈다.
NH농협금융지주는 은행, 보험, 증권 등 자회사와 함께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 개인·개인사업자등을 대상으로도 여신지원, 보험금 납입유예 등 다양한 금융지원과 사회공헌을 진행하고 있다.
김광수 회장은 “무료급식이 중단되는 등 코로나19로 유난히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분들이 더욱 건강하게 위기를 극복 할 수 있도록 힘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농협금융은 어려운 시기에 손 내미는 따뜻한 금융의 역할을 계속하고 코로나19 극복 및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