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클리오에게 코로나19 영향은 제한적, 신제품 성공으로 매출 증가세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0-02-14 10:48: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클리오가 코로나19 여파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박현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14일 “클리오는 인기 아이템을 기반으로 매출이 커지는 양상이어서 쉽게 매출 증가가 둔화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며 “다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오프라인 채널의 정상영업이 가능했던 곳을 찾기가 어려운 만큼 1분기 실적은 약간의 눈높이 조정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클리오에게 코로나19 영향은 제한적, 신제품 성공으로 매출 증가세
▲ 한현옥 클리오 대표이사.

클리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86억 원, 영업이익 48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19년 1분기보다 매출은 18.6%, 영업이익은 50.7% 증가하는 것이다.

클리오는 지난해 4분기 헬스앤뷰티나 온라인과 같은 신규채널에서 매출이 40% 이상 증가하는 등 급성장하고 있다. 면세와 글로벌도 분기 최대 실적을냈다 .

브랜드별로는 클리오가 신제품의 잇따른 성공으로 매출 증가를 견인하고 있고 구달이 헬스앤뷰티 채널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외에 더마토리나 힐링버드도 매출의 고성장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됐다.

퍼펙트쿠션과 비타C세럼 등 인기품목을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코로나19에 따른 오프라인 수요 감소는 온라인으로 상당부분 이전될 것으로 전망됐다.

박 연구원은 “화장품기업들의 비용 효율화에 관한 노력이 실적으로 나타나는 시기인데 클리오는 채널별 매출 증가가 고르게 나와 기초체력(펀더멘탈)이 상당히 건전해 보인다”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부정적 영향이 예상수준에 부합한다면 향후 실적 예상치 상향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유럽연합 미국 빅테크 규제 완화 저울질, 트럼프 '한국 압박'에 명분 더하나
[데스크리포트 1월] 세계 질서에 '작지만 근본적 변화'가 찾아온다
LG에너지솔루션 4분기 영업손실 1220억, 3분기 만에 적자 전환
비트코인 시세 '하이 리스크' 구간에 머물러, "단기 투자자 손절매 힘 실린다"
트럼프 국제기구 탈퇴에 기후대응 실패론 고개 들어, '태양빛 막는 기술' 도입 힘 실려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착공 뒤 지역 경제 기여 1727억
금값 가파른 상승으로 조정폭도 커지나, HSBC "온스당 3천 달러대 하락 가능"
HD현대마린엔진 중국 조선소로부터 선박엔진 2기 수주, 합산 871억 규모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5% 국힘 26%, 지지도 격차 5%p 커져
[한국갤럽]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이혜훈, '부적합' 47% vs '적합' 16%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