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한국건설경영협회장에 하석주 뽑혀, 현 롯데건설 대표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0-02-13 18:41: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건설경영협회장에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 사장이 뽑혔다.

한국건설경영협회는 보도자료를 내고 하 사장이 1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건설경영협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한국건설경영협회장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8903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하석주</a> 뽑혀, 현 롯데건설 대표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 사장.

하 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책임이 무겁다”며 “국내 건설산업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경영협회는 국내 건설산업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92년 출범했다. 국내 건설업계를 대표하는 24개 대형건설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한국건설경영협회는 창립 이후 김정국 전 현대건설 사장을 시작으로 장영수 전 대우건설 사장, 허명수 전 GS건설 사장 등이 회장을 맡아 이끌었다.

하 사장은 2023년 2월까지 앞으로 3년 동안 한국건설경영협회를 이끈다.

하 사장은 1958년 태어나 1983년 롯데칠성음료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롯데그룹 기획조정실을 거쳐 롯데건설 경영지원본부장, 주택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하고 2017년 3월부터 롯데건설 대표를 맡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DB투자 "삼성전자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통과는 9월 말 이후"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
삼성증권 "CJCGV, 국내 극장가 보릿고개에 CGI홀딩스 불확실성 커졌다"
SK증권 "CJ올리브영 실적 개선, 지분 51.1% 보유 CJ 배당수입 증가 기대"
[특별기고] 제조업 부흥 없이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이 가능할까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비만 약 초기 임상 안전성 확인, 후속 임상 지켜봐야"
유안타증권 "농심 기대보다 더딘 실적 회복, 툼바 확장은 아직 제한적"
메리츠증권 "LG생활건강 실적 회복 시급, 사업구조 개선이 관건"
소프트뱅크 인텔 주식 20억 달러 매입, 손정의 "미국 반도체 제조업에 기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