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LG 작년 매출과 영업이익 다 후퇴, 4분기는 영업손실 봐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02-13 17:42: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가 2019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후퇴했다.

LG는 13일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2019년 매출은 6조5753억 원을 내 2018년과 비교해 15% 감소했다고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LG 작년 매출과 영업이익 다 후퇴, 4분기는 영업손실 봐
▲ 구광모 LG그룹 회장.

영업이익은 1조240억 원, 순이익은 1조1067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각각 44%, 41% 줄었다.

2019년 4분기 실적만 보면 매출은 2018년 4분기보다 19% 줄었다.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봤다.

LG는 보통주 1주당 2200원(시가배당율 2.9%), 우선주 1주당 2250원(시가배당율 4.5%)을 배당하기로 했다.

배당규모는 모두 3868억6200만 원에 이른다. 

LG는 “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배당금을 지급할 것”이라며 “주주총회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IBK투자 "BGF리테일 영업이익 내려앉았다, 중대형 출점 전략은 합리적"
네이버 'AI 전략' 통했다, 이해진 복귀 첫 1분기 역대 최대 실적 썼다
[여론조사꽃] 이재명 한덕수에도 과반, 이재명 51% 한덕수 28% 이준석 5%
IBK투자 "신세계푸드 단체급식 의존도 감소, 노브랜드 버거 확대"
비트코인 시세 올라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가도 최고치, 보유자산 가치 상승
[여론조사꽃] 이재명 '3자 대결'서 과반, 이재명 52% 김문수 21% 이준석 5%
IBK기업은행 BNK부산은행, 금융위 기술금융평가 대형은행과 소형은행부문 각각 1위 올라
DS투자 "한온시스템 목표주가 하향, 조직 효율화 비용에 내년까지 수익 부진"
EU 의회 '배출가스 규제 완화' 안건 가결, 완성차 기업 벌금 리스크 덜어 
HJ중공업, KAI와 손잡고 고속상륙정 장비 국산화 추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