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국제유가 당분간 30달러대에 머물 듯, 항공주 주가 상승

박준수 기자 junsoo@businesspost.co.kr 2015-08-25 15:13: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 유가가 ‘중국발 쇼크'로 30달러 대로 급락했다. 국제 유가가 당분간 30달러 대에 머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국제 유가가 급락하면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이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에 주가가 올랐다.

  국제유가 당분간 30달러대에 머물 듯, 항공주 주가 상승  
▲ 국제유가가 30달러대로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4일(현지시간)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2.21달러(5.5%) 떨어진 배럴당 38.24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2009년 2월 이후 최저치다.

런던 ICE선물시장의 10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5.9%(2.68달러) 떨어진 배럴당 42.78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경기 둔화에 대한 불안이 국제 유가를 끌어내렸다. 중국은 세계 2위 원유 소비국이다.

카스턴 프리취 코메즈방크 원유담당 수석연구원은 "원유가격 폭락은 유가 시장의 펀더멘털 때문이 아니라 전적으로 중국의 영향 때문"이라며 "중국 경제의 경착륙에 대한 공포와 금융시장이 중국 당국의 통제 밖으로 벗어났다는 우려가 커졌다"고 설명했다.

석유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도 유가 하락을 부추겼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및 미국 셰일업체 등도 원유 생산을 줄이지 않고 있어 원유 재고와 생산량이 크게 줄어들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란도 경제제재가 해제되는 내년 초 석유 수출을 늘릴 계획이라 당분간 유가 반등이 어렵다는 것이 대다수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하지만 유가가 반등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천원창 신원증권 연구원은 "조정 후 유가는 반등해 서부텍사스산 원유가 50달러로 오를 것"이라며 "중국에 대한 지나친 우려의 정상화, 미국의 투자 감소, OPEC의 감산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항공주가는 반등했다.

대한항공 주가는 25일 전일보다 3.25% 오른 3만1750원에 장을 마쳤다. 아시아나항공 주가도 이날 전일보다 4.30% 오른 4850원에 마감됐다.

한진칼과 티웨이홀딩스 주가도 전일보다 각각 4.64%, 5.26% 상승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준수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세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국회 법사위 '통일교 특검·2차 특검 법안' 안건조정위 회부, 8일 본회의 통과 어려워져
현대제철,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받고 매각 계약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3중고' 신협중앙회 회장 된 고영철, '건전성 회복' '내부통제 강화' 무겁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