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CJENM 오쇼핑부문, 판매실적 좋은 협력사 5곳에 장려금 1억 지급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20-02-13 10:59: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ENM 오쇼핑부문이 우수한 실적을 낸 협력사 5곳에 1억 원 규모의 인센티브(장려금)를 준다.

CJENM 오쇼핑부문은 지난해 하반기 판매 실적이 우수한 동반성장 협약기업 5곳에 1억 원 규모의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CJENM 오쇼핑부문, 판매실적 좋은 협력사 5곳에 장려금 1억 지급
▲ 프롬바이오의 관절 건강기능식 '보스웰리아' 판매방송 화면. < CJENM 오쇼핑부문>

협력사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것은 지난해 3월 동반성장위원회와 맺은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의 일환으로 지난해 8월 이후 두 번째다.

이 제도는 판매수익을 협력사와 함께 나누는 성과공유형 인센티브다. 

협력사들은 취급고와 이익을 기준으로 산정되는 종합 달성률 실적에 따라 최대 5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이번에 가장 많은 인센티브를 받은 곳은 건강기능식품 제조사인 ‘프롬바이오’다.

프롬바이오는 CJENM 오쇼핑부문을 통해 관절 건강기능식 ‘보스웰리아’와 위 건강기능식 ‘매스틱’, 다이어트 제품 ‘망고다이어트’를 판매해 종합 달성률을 목표보다 20% 이상 초과해 3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프롬바이오는 2015년 CJ오쇼핑을 통해 홈쇼핑을 처음 시작했는데 현재 CJ오쇼핑을 통해서만 한해 매출 200억 원이 넘고 있다.

이 밖에 여행용캐리어 제조업체인 ‘더네이쳐홀딩스’와 언더웨어 제조업체인 ‘이너플랜’이 각각 3천만 원과 2천만 원을 받는다.

영유아동 도서기업 ‘블루래빗’과 패션기업 ‘앨리어트’도 우수한 판매실적을 인정받아 각각 1천만 원을 받게 됐다.

CJENM 오쇼핑부문 관계자는 “매년 두 번씩 실시하는 ‘협력사 인센티브’ 시상이 건강한 홈쇼핑산업 생태계를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와 함께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해 가는 라이프 스타일 커머스사업자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국민의힘 진종오 탄핵 찬성 의사 밝혀, 윤석열 탄핵 가결까지 2표 남아
신한투자 "KG이니시스 밸류업 계획 긍정적, 주가 저평가 해소 기대"
DS투자 "녹십자 목표주가 상향, 미국 혈액원 인수는 '알리글로' 매출에 호재"
국제유가 상승, 원유 수요전망 하향에도 러시아 추가 제재에 불확실성 커져
[채널Who] SK하이닉스 HBM으로 빛났던 2024년, 메모리 승기 잡은 세 가지 요인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