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머니  공시

쌍용양회, 보통주 1주당 110원 우선주 1주당 120원 현금배당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02-12 17:55: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쌍용양회가 556억 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쌍용양회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2019년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10원, 우선주 1주당 120원을 현금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쌍용양회, 보통주 1주당 110원 우선주 1주당 120원 현금배당
▲ 쌍용양회 로고.

배당금 총액은 556억970만80원으로 시가 배당율은 보통주는 1.9%, 우선주는 1.1%다.

쌍용양회는 3월27일 주주총회를 열고 관련 안건을 승인한 뒤 1개월 안에 배당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4월24일이다.

쌍용양회의 최대주주인 한앤컴퍼니는 이번 결산배당으로 약 430억 원을 확보한다. 

한앤컴퍼니는 유한회사 한앤코시멘트홀딩스를 통해 쌍용양회 지분 77.44%를 보유하고 있으며 쌍용양회 인수 뒤 적극적 배당정책을 펼치고 있다. 

쌍용양회는 보통주를 기준으로 2019년 1분기와 2분기 1주당 100원씩 분기배당을 했으며 3분기에는 110원을 배당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인기기사

[Who Is ?] 진양곤 16년 뚝심 '리보세라닙', HLB 글로벌 항암신약 성공할까 윤휘종 기자
리모델링 최대어 '우극신' 시공사 선정 눈앞, '건설사 빅4' 이유있는 컨소시엄 입찰 류수재 기자
마이크론 AI 메모리반도체 우위 자신, 128GB DDR5 서버용 D램 최초로 공급 김용원 기자
[조원씨앤아이]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이재명 39.3% 한동훈 21.9% 조장우 기자
유바이오로직스 투자받은 팝바이오텍, 네이처에 에이즈 관련 연구 실어 장은파 기자
에코프로비엠, 미국 CAMX파워 음극재 기술 라이선스 획득 김호현 기자
한화오션 오스탈 인수 문제없다, 호주 국방부 장관 "오스탈은 민간기업" 김호현 기자
'대기 줄고 가격 내리고' 전기차 살 기회, 충전효율 '톱10' 실구매값 따져보니 허원석 기자
이스타항공 재운항 1년,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사업 인수전 완주할까 신재희 기자
[미디어리서치] 윤석열 지지율 30.1%, 대선주자 진보-이재명 보수-한동훈 가장 지지 김대철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