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DGB대구은행 후순위채 1천억 발행 결정, "자기자본비율 높인다"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02-12 15:24: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DGB금융지주 자회사인 DGB대구은행이 1천억 원 규모로 후순위채를 발행한다.

DGB대구은행은 11일 이사회를 열고 국내 무기명식 무보증 부담보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후순위채권)을 1천억 원을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DGB대구은행 후순위채 1천억 발행 결정, "자기자본비율 높인다"
▲ DGB대구은행 로고.

DGB대구은행은 “보완자본을 확충해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을 높이기 위해 후순위채권을 발행한다”고 설명했다.

DGB대구은행은 공모로 후순위채권을 발행하며 수요예측을 거쳐 발행금리를 결정한다.

만기일, 청약일, 납입일, 대표주관사는 다시 공시하기로 했다.

2019년 말 기준으로 DGB대구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4.42%, 기본자본비율은 12.9%, 보통주 자본비율은 10.96%로 집계됐다. 직전 분기보다 각각 0.75%포인트, 0.64%포인트, 0.59%포인트 낮아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홍라희 이부진 이서현 삼성전자 주식 1조7천억 매각, 상속세 납부 목적
LX홀딩스, LG에서 임차해 사용하던 LG광화문빌딩 본사 건물 5120억에 인수
CJ제일제당 대표이사에 윤석환 내정, CJ푸드빌 대표에 이건일
GM·LG엔솔 공동개발 'LMR 배터리' 북미에서 혁신상 수상, 기술력 인정받아
'일본 동시 상륙' 신세계·현대백화점, K-패션 브랜드 들고 각기 다른 길 선택
비트코인 1억6122만 원대 하락, 이더리움 엑스알피 솔라나 일제히 약세
울산 SK에너지 공장 수소배관 폭발로 화재, 중경상 5명 발생
마이크론 중국에서 서버용 반도체 사업 철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사이익
하루건너 '사상 최고' 기록에 '금 상품' 전방위 인기, 수요 넘쳐 은도 귀해졌다
코스피 장중 최고치 경신 뒤 3740선 보합권 숨고르기, 원/달러 환율 3.3원 오른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