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금융주 반등, 우리금융 신한금융 하나금융 오르고 KB금융만 내려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2-11 16:57: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융지주 주가가 대부분 상승했다. 다만 KB금융지주 주가는 하락했다.

11일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1.97%(200원) 오른 1만350원에 장을 끝냈다.
 
금융주 반등, 우리금융 신한금융 하나금융 오르고 KB금융만 내려
▲ 11일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1.97%(200원) 오른 1만350원에 장을 끝냈다.

우리금융지주 그룹임원후보 추천위원회는 11일 다음 우리은행장으로 권광석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 대표를 추천했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권 대표는 2013~2014년 우리금융지주 홍보실장을 맡는 등 네트워크 관리가 장점으로 꼽혀 파생결합펀드(DLF) 손실사태 등으로 금융당국과 우리은행의 불편해진 관계를 풀어줄 수 있는 인물로 평가된다.

이날 기관투자자는 우리금융지주 주식 43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9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4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신한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0.92%(350원) 높아진 3만8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신한금융지주 주식은 외국인투자자가 65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9천만 원, 기관투자자는 63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0.88%(300원) 오른 3만4300원에 장을 마쳤다.

기관투자자가 하나금융지주 주식 39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38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8천만 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DGB금융지주(2.00%), BNK금융지주(0.44%), JB금융지주(0.59%) 등의 주가도 이날 상승했다.

기업은행 주가는 전날과 같은 수준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KB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0.35%(150원) 내린 4만3100원에 거래를 끝냈다.

KB금융지주 주식은 개인투자자가 86억 원, 기관투자자는 44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130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HMM 2조 규모 자사주 매입 마쳐, 산업은행·해양진흥공사 9천억씩 회수
LG전자 만 50세 이상·저성과자에 희망퇴직 실시, TV 이어 모든 사업부로 확대
대법원장 조희대 "대통령 사건 놓고 한덕수 포함 외부 누구와도 논의 안 했다"
포스코 노사 임단협 조인식, 기본임금 11만 원 인상·우리사주 취득 지원금 400만 원
효성그룹 조현준 회장 세 자녀, HS효성 보유 주식 모두 처분
금융위 제4인터넷은행 예비인가 모두 불허, '유력 후보' 소호은행 "대주주 자본력 미흡..
비트코인 시세 1억6284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에 전략자산 비축 논의도 본격화
신라면세점 신세계면세점 '선택의 시간', 인천공항 면세점 유지할까 싸울까 포기할까
코스피 '숨고르기' 3410선 하락 마감, 코스닥도 840선 내려
법무장관 정성호 "검찰 '이화영 술자리 회유' 의혹 사실인 정황 확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