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국내 신종 코로나 확진자 28명으로 늘어, 지인 감염 1명 추가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20-02-11 12:01: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28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1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국내에서 28번째로 확인된 확진자다.
 
국내 신종 코로나 확진자 28명으로 늘어, 지인 감염 1명 추가
▲ 28번째 확진자가 치료를 받고 있는 경기 명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전경. <연합뉴스>

28번째 확진자는 30세 중국인 여성이다. 

중국 우한에서 1월20일 입국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3번째 확진자(54세 한국인 남성)의 지인이다.

자가격리 도중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뒤 경기 명지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3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 16명 가운데 함께 식사했던 56세 한국인 남성이 1월30일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6번째 확진자가 됐다.

6번째 확진자의 배우자인 52세 한국인 여성은 10번째 확진자, 아들인 25세 한국인 남성은 11번째 확진자로 판정됐다. 11번째 확진자는 완치 판정을 받아 10일 퇴원했다. 

6번째 확진자의 교회 지인인 59세 한국인 여성도 5일 양성 판정을 받아 21번째 확진자가 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인텔 18A 반도체 수율 삼성전자 2나노에 우위", 첨단 파운드리 경쟁 지속
키움증권 "신세계 주주환원정책 적극성 확대, 배당성향 상향될 가능성"
[부동산VIEW] 6·27대책 이후에도 고삐 조이는 이재명 정부, 시장은 어디로?
키움증권 "GS리테일, 하반기에도 업황이 극적으로 반전되기 어렵다"
이재명 정부 RE100 속도 낸다, 산단 조성 이어 에너지 '계획입지제도' 도입하나
키움증권 "BGF리테일 매출 성장률 시장 기대치 하회, 고정비 증가 부담"
[여론조사꽃] 김건희 구속수사 '필요하다' 80.6%, TK지역도 75.0%
하나증권 "코스맥스 역대 최고 실적, 국내 강세와 동남아 고성장"
KCC 고단열 시장 확대에 건자재·도료 호재, 정몽진 교환사채 발행으로 실리콘 경쟁력도..
쿠팡 기술주 성격의 매력적 투자처 분석, AI 클라우드로 이익률 10%대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