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네이처셀과 한올바이오파마 주가는 급등했고 알테오젠 주가는 하락했다.
10일 네이처셀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3.00%(1870원) 급등한 1만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라정찬 네이처셀 대표이사 회장이 네이처셀 주가조작 혐의와 관련된 1심 재판에서 무죄판결을 받으면서 2거래일 연속으로 주가가 뛰었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대부분 상승했다.
에이치엘비는 3.31%(3400원) 뛴 10만6천 원, 신라젠은 1.15%(150원) 오른 1만3200원, 유틸렉스는 1.10%(600원) 높아진 5만5200원에 장을 끝냈다.
셀리드는 0.43%(100원) 상승한 2만3500원, 녹십자랩셀은 0.46%(150원) 높아진 3만2750원, CMG제약은 0.60%(25원) 오른 4175원에 거래를 마쳤다.
녹십자셀은 0.37%(150원) 높아진 4만650원, 필룩스는 0.75%(50원) 오른 6730원, 앱클론은 0.31%(100원) 상승한 3만2800원, 코미팜은 0.36%(50원) 높아진 1만3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바이오와 파멥신, 오스코텍은 각각 직전 거래일과 같은 1만2800원, 3만4천 원, 2만75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제넥신은 0.91%(500원) 떨어진 5만4400원, 펩트론은 0.71%(100원) 내린 1만3900원에 장을 마쳤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는 방향을 잡지 못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0.84%(150원) 오른 1만8050원, 안트로젠은 0.66%(250원) 상승한 3만8200원, 바이오솔루션은 0.33%(100원) 높아진 3만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차바이오텍은 0.68%(100원) 상승한 1만4900원, 파미셀은 0.12%(10원) 오른 8570원에 장을 끝냈다.
메디포스트는 직전 거래일과 같은 3만395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프로스테믹스는 2.59%(90원) 떨어진 3390원, 강스템바이오텍은 2.95%(210원) 내린 6900원, 테고사이언스는 0.23%(50원) 낮아진 2만1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모두 올랐다.
휴젤은 1.38%(5900원) 상승한 43만3900원, 메디톡스는 1.73%(5900원) 높아진 34만6400원에 장을 끝냈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는 혼조세였다.
한올바이오파마는 15.77%(3650원) 급등한 2만6800원, 셀리버리는 7.13%(5천 원) 뛴 7만5100원, 티움바이오는 2.89%(400원) 상승한 1만4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1.56%(800원) 오른 5만2100원, 젬백스앤카엘은 1.18%(400원) 높아진 3만4200원, 메지온은 2.42%(4200원) 상승한 17만7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압타바이오는 0.93%(250원) 높아진 2만7100원,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1.81%(450원) 상승한 2만5350원, 인스코비는 1.23%(40원) 오른 3290원, 인트론바이오는 0.78%(100원) 상승한 1만29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올릭스는 직전 거래일과 같은 3만660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알테오젠은 4.19%(3800원) 하락한 8만7천 원, 레고켐바이오는 1.01%(450원) 떨어진 4만3950원, 텔콘RF제약은 2.24%(120원) 내린 523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헬릭스미스는 1.22%(1천 원) 낮아진 8만1100원, 에이비엘바이오는 0.26%(50원) 하락한 1만9150원, 엔지켐생명과학은 0.65%(400원) 떨어진 6만700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