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가 3% 넘게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올랐다.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상승했다.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과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
10일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7일보다 3.92%(2300원) 높아진 6만1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26억 원, 기관투자자는 15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50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0.87%(1500원) 상승한 17만3천 원에 장을 끝냈다.
개인투자자는 72억 원, 기관투자자는 66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144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2.32%(1천 원) 오른 4만4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는 4억 원, 기관투자자는 3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7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2.12%(1만1천 원) 높아진 53만 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61억 원, 기관투자자는 40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06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