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2020-02-10 09: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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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부정적 영향이 크지 않고 2020년 상반기에 지난해 기저효과로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 전필립 파라다이스그룹 회장.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0일 파라다이스 목표주가를 2만6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7일 파라다이스 주가는 1만8600원에 장을 마쳤다.
홍 연구원은 “카지노사업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발생한 부정적 영향이 아직 크지 않다”며 “중국인 고객이 감소하는 것은 맞지만 방문객 숫자보다는 소수의 주요 인물(VIP)을 통해 큰 규모의 매출을 내는 카지노사업 특성상 어떤 성격의 주요 인물이 방문하는지가 더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파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