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국내 신종 코로나 감염자 2명 더 나와 모두 27명, 가족전염 늘어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20-02-09 17:36: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2명 더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2명 더 추가돼 확진자가 2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국내 신종 코로나 감염자 2명 더 나와 모두 27명, 가족전염 늘어
▲ 9일 오후 마스크를 착용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연합뉴스>

26번째 환자는 51세 한국인 남성이며 27번째 환자는 37세 중국인 여성이다. 

이들은 25번 환자의 아들과 며느리로 25번째 환자의 감염원으로 추정돼 왔으며 이날 시행된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26번째 환자와 27번째 환자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31일까지 중국 광둥성을 방문했다가 귀국했다. 

이들은 경기도 지정 감염병 관리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25번째 환자는 73세 한국인 여성으로 발열과 기침, 인후통 증상이 있어 검사를 시행해 ‘양성’으로 확인됐다.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재개, 오후 8시30분부터 실무자끼리 모여
법원, '김문수 후보 확인·국힘 전당대회 금지'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에 김광수 내정, 물류 계열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GS 1분기 영업이익 8천억으로 21% 감소, GS칼텍스 실적 급감 영향
SK디앤디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며 흑자전환, 매출은 79% 늘어
신한투자증권 "국내주식 약정액 22%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발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