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네이처셀 주가 초반 상한가, 라정찬 '주가조작' 1심에서 무죄 받아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2-07 10:41: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바이오기업인 네이처셀 주가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라정찬 네이처셀 대표이사 회장이 네이처셀 주가조작 혐의와 관련된 1심 재판에서 무죄를 받은 데 영향을 받았다.
 
네이처셀 주가 초반 상한가, 라정찬 '주가조작' 1심에서 무죄 받아
▲ 라정찬 네이처셀 대표이사 회장.

7일 오전 10시31분 기준으로 네이처셀 주가는 전날보다 29.87%(1870원) 오른 8130원에 거래돼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6일 네이처셀 주가는 전날보다 0.79%(50원) 떨어진 6260원에 장을 마쳤다.

7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신혁재 부장판사)는 라 회장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선고공판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최고재무책임자(CFO)와 법무팀 총괄이사, 홍보담당 이사 등도 모두 무죄가 선고됐다.

검찰은 2019년 12월 유효성이 검증되지 않은 줄기세포 치료제 ‘조인트스템’을 통해 주가를 조작하고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 등으로 라 대표에게 징역 12년과 벌금 300억 원을 구형한 바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넷마블 첫 타석 안타, 연간 추정치 상향"
한수원 황주호 "체코 원전 계약 차질 없어, 향후 유럽 수출은 SMR 중심 추진"
하나증권 "CJENM 미디어플랫폼·영화·드라마 등 뭐 하나 건질 게 없다"
씨에스윈드 불안한 풍력시장 속 '깜짝 실적', 방성훈 미국 보조금 변수는 여전히 부담
다시 불붙는 비트코인 랠리, 관세 불확실성 완화와 ETF 유입에 되살아나는 트럼프 기대감
'코스피 5천 가능하다' 이재명, 상법개정은 '필수' 배당소득 분리과세는 '검토'
하나증권 "스튜디오드래곤 텐트폴 드라마 부진, 한한령 완화 기대"
하나증권 "하나투어 실적 부진 이어져, 중국만 고성장하는 중"
CJCGV 국내 부진·경쟁사 합병까지 '악재 길', 정종민·방준식 사활 시험대 올라
유럽 대규모 정전 사태가 ESS 키운다, LG엔솔 삼성SDI 중국에 기회 뺏길까 불안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