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다음주 국내증시, 신종 코로나 사태 이전으로 지수 복귀 가능성 주시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20-02-07 10:2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다음주(10일~14일) 코스피지수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이전으로 회복할 가능성이 있다.

2200포인트선 안착을 모색하며 중립 수준의 주가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다음주 국내증시, 신종 코로나 사태 이전으로 지수 복귀 가능성 주시
▲ 증권업계의 전망치를 종합해보면 다음주 국내증시는 2190~2260포인트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연합뉴스>

중국의 경기부양책을 향한 기대감과 미국의 고용개선 여부는 증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향한 우려는 여전히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요인으로 꼽힌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중국의 경기부양책 기대감 및 인프라 투자 조기시행을 놓고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다”며 “미국산 수입품 관세 인하 등을 시작으로 인프라 투자가 가속화하고 소비진작을 위한 신용대출 확대, 구매세 인하 등이 이어질 것”이라고 바라봤다.

그는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주요 피해지역인 후베이성과 광동성 등의 지방정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작업을 마친 뒤 곧바로 인프라 공정 시행 발표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업종별로는 소재와 산업재의 기업가치 정상화가 일부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한 불확실성도 빠르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됐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정점에 도달했다고 선언하기는 이르지만 5일 중국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김 연구원은 “코스피지수는 V자 반등을 보이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향한 우려가 퍼지기 이전인 2240포인트선 수준에 근접할 것”이라며 “9일 이후 중국 관공서 등의 업무 복귀 등을 고려할 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 고비는 10일 전후가 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그는 사망자 발생 지역이 대부분 중국이라는 점과 중국 정부와 민간의 적극적 대응 태세 등을 봤을 때 확산보다는 진정 가능성에 무게가 실릴 것으로 봤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도 “시장의 최우선 과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직전 주가 수준인 코스피 2250포인트선 복귀 여부가 될 것”이라며 “미시적으론 중국 내 확진자 증감률 감소와 사망자 대비 완치자 수의 역전이, 거시적으론 잠복 경기 우려를 달래는 중국의 정책 구체화 여부가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다”고 바라봤다.

증권업계의 전망치를 종합해보면 다음주 국내증시는 2190~2260포인트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에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