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신세계 작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신기록, 1주당 2천 원 배당 결정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20-02-05 17:18: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세계가 계열사들의 호실적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양쪽에서 신기록을 냈다.

신세계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6조3937억 원, 영업이익 4682억 원을 냈다고 5일 밝혔다. 2018년보다 매출은 23.3%, 영업이익은 17.8% 늘었다.
 
신세계 작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신기록, 1주당 2천 원 배당 결정
▲ 차정호 신세계 대표이사 사장.

순이익은 5982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10% 늘었다.

신세계는 “백화점과 면세점, 신세계인터내셔날 등 연결 계열회사의 매출 및 수익성 증가 본격화로 매출 및 손익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자산규모는 13조 원으로 부채규모는 7조4838억 원, 자본규모는 5조5162억 원이다. 부채비율은 135.7%다.

보통주 1주당 2천 원 규모의 현금배당도 결정했다. 시가 배당률은 0.7%로 배당총액은 약 197억 원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