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덴티움 목표주가 하향, "원가율 높아져 영업이익률 회복에 시간 걸려"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2-05 09:15: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덴티움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덴티움은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사로 원가율을 개선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다만 높은 성장세에 투자매력은 여전한 것으로 분석됐다.
 
덴티움 목표주가 하향, "원가율 높아져 영업이익률 회복에 시간 걸려"
▲ 강희택 덴티움 대표이사.

김슬 삼성증권 연구원은 5일 덴티움 목표주가를 기존 8만6천 원에서 7만 원으로 낮춰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덴티움 주가는 4일 4만9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장비 매출 확대에 따른 원가율 상승으로 영업이익률 개선에 시간이 필요하다”며 “원가율 상승과 판관비 부담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덴티움은 2019년 4분기 매출 693억 원, 영업이익 129억 원을 냈다. 2018년 4분기보다 매출은 33.5%, 영업이익은 50.4% 증가했다.

그러나 2019년 덴티움 영업이익률은 19.6%로 2018년(22.5%)보다 낮아졌다. 2020년에는 영업이익률이 18.7%까지 낮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2020년 덴티움이 중국과 인도를 중심으로 매출 증가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원가율 부담은 지속될 것으로 봤다.

그는 중국 및 베트남 공장 가동을 통해 점진적으로 원가 부담을 줄여 2021년에는 영업이익률이 19.4%로 회복될 것으로 봤다.

최근 시민단체에서 덴티움 불법상장과 관련해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 전 임원들을 고발한 것과 관련해서는 문제가 커질 가능성이 낮다고 봤다.

김 연구원은 “고발대상은 회사가 아니므로 회사가 취해야 할 조치가 없다”며 “불법상장이라고 주장한 문제들은 이미 상장 이전에 소명한 사안들”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덴티움 주가가 과도하게 저평가돼 있다며 향후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덴티움은 매출구조 악화로 영업이익률이 하락했으나 높은 매출 증가로 이익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회사 기초체력에 큰 변화가 없으나 역사적으로 낮은 주가에 거래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쿠팡 기프트카드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 수백만 개 상품부터 배달음식까지
국힘 장동혁 대표 체제 사무총장으로 정희용 내정, 정책위의장에 김도읍
민주당 3대 특검 종합대응 특위 "특별재판부 포함 내란특별법 도입 검토"
정청래 "검찰개혁에 당·정·대 이견 없어, 검찰청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  
비트코인 1억5144만 원대 하락, 금융위원장 후보 이억원 "가상자산 내재적 가치 없다"
한화그룹, 글로벌·엔진·파워시스템·호텔앤드리조트 4개 계열사 새 대표 내정
권성동 통일교 금품수수 부인, 통일교 총재 한학자 "정치적 청탁 없어"
LG전자 하반기 신입사원 수시채용 실시, 연구개발과 영업·마케팅 채용
APEC 당국자 두산에너빌리티 본사 잇단 방문, 원전 역량 점검 및 협력 논의
한화생명 암 경험 청년과 함께하는 운동회, "'연대의 장'으로 다방면 지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