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뉴욕증시 3대 지수 다 대폭 상승, 중국 경기부양에 투자심리 좋아져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0-02-05 08:23: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올랐다.

중국의 경기부양정책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이슈가 미국경제에 피해를 주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뉴욕증시 3대 지수 다 대폭 상승, 중국 경기부양에 투자심리 좋아져
▲ 4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407.82포인트(1.44%) 오른 2만8807.63에 거래를 마쳤다. <연합뉴스>

4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407.82포인트(1.44%) 오른 2만8807.6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48.67포인트(1.5%) 상승한 3297.5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94.57포인트(2.1%) 오른 9467.97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고 있으나 중국 인민은행이 이틀에 걸쳐 1조7천억 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했다”며 “여기에 20일 있을 대출금리 결정에서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적극적 경기부양정책의 기대가 높아지자 투자심리가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이슈로 미국경제에 피해를 주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점도 증시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파악됐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은 “감염증 여파로 중국의 미국산 제품 구매 확대가 차질을 보일 수 있으나 모든 업종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다”며 “반도체업종은 영향이 없을 것이며 자동차와 부품은 중간 정도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AMAT(+5.51%) 주가는 도이체방크가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한 데 힘입어 급등했다. 램리서치(+5.50%) 등의 주가도 동반상승했다. 마이크론(+3.20%), 퀄컴(+2.83%) 등 다른 반도체 관련 종목은 이번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도 불구하고 반도체산업에는 영향을 주지않을 것이라고 목소리에 힘입어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애플(+3.30%), 윈 리조트(+3.20%) 등 카지노업체와 나이키(+2.13%) 등 신발업체, 갭(+2.06%), L브랜드(+6.11%) 등 의류업체 등의 주가도 중국 경기부양정책 기대로 강세를 보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호주 수송업계 자국 정부에 전기버스 도입 확대 촉구, 이란전쟁으로 연료비 압박 심해
프랑스 토탈에너지스 "2050년 탄소중립 불가능, 에너지 전환 너무 느려"
스페이스X 상장 주식 30% 개인 투자자에 배정 추진, '테슬라 효과' 재현 노려
IBK투자 "빙그레 1분기 실적 시장 기대 이하, 하반기 해태 합병 효과 본격화"
NH투자 "메모리반도체 수요 감소 우려는 과도, 다음주 코스피 5300~6000"
비트코인 1억375만 원대 하락, 미국과 이란 협상 기대감 낮아져 투심 위축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