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홈플러스, 서울시 인터넷쇼핑몰 평가에서 '최우수 쇼핑몰'로 뽑혀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20-02-04 10:49: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홈플러스, 서울시 인터넷쇼핑몰 평가에서 '최우수 쇼핑몰'로 뽑혀
▲ 2019년 인터넷 쇼핑몰 유형별 1위 업체. <서울시>
홈플러스가 서울시의 인터넷쇼핑몰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방문자 수가 많았던 인터넷쇼핑몰 100곳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 결과 홈플러스가 최우수 쇼핑몰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100점 만점에 86.12점을 받아 전체 인터넷쇼핑몰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뒤로 롯데하이마트 85.45점, 신세계몰 85.50점 순이었다.

이번 평가는 전체 100개 쇼핑몰을 종합몰, 오픈마켓, 해외구매·배송대행, 컴퓨터, 의류, 전자제품, 화장품, 서적, 식품, 여행, 티켓, 해외숙박 예약 등 12개 분야로 나누고 각 쇼핑몰별로 소비자 이용 만족도(40점), 소비자 보호(50점), 소비자 피해 발생(10점) 등 3가지 항목의 평가점수를 합산했다.

최근 1년 동안 각 쇼핑몰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20~50대 소비자 4천 명(쇼핑몰별 40명)을 대상으로 소비자서비스, 쇼핑 편의성, 제품정보, 보안, 속도, 정보 등 20개 문항에 만족도를 답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12개 쇼핑몰 유형별로 1위 업체를 살펴보면 종합쇼핑몰: 홈플러스(86.12점), 오픈마켓: 네이버 스마트스토어(83.46점), 해외구매·배송대행몰: 위즈위드(84.07점), 컴퓨터몰: 한성컴퓨터(84.76점), 의류몰: LF몰(85.33점), 전자제품몰: 롯데하이마트(85.54점), 화장품몰: 쏘내추럴(84.54점), 도서몰: 반디앤루니스(84.34점), 식품몰: 마켓컬리(85.13점), 해외숙박예약: 부킹닷컴(79.45점), 여행: 하나투어(83.17점), 티켓: 맥스무비(82.16점) 등이다.

권태규 서울시 공정경제담당관은 “우리나라 전자상거래 거래규모가 110조 원을 넘어섰고 매년 그 증가세가 커지고 있는 만큼 소비자의 안전한 거래 지원과 사업자의 공정경쟁 유도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