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머니  공시

빅데이터 전문 위세아이텍, 코스닥 이전상장 위해 코넥스 상장폐지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0-02-04 08:57: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위세아이텍이 코스닥시장으로 이전상장을 추진한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위세아이텍은 3일 이사회를 열어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에 이전상장하기 위해 코넥스시장 상장폐지 신청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빅데이터 전문 위세아이텍, 코스닥 이전상장 위해 코넥스 상장폐지
▲ 김종현 위세아이텍 대표이사.

한국거래소가 이전상장을 최종 승인하고 상장절차를 확정하면 10일 코스닥시장에서 거래를 시작한다. 

위세아이텍은 2019년 10월16일 이사회를 열어 코스닥 이전상장을 결정했다.

10월25일 코스닥시장 상장 예비심사 청구와 12월5일 심사 승인을 모두 마쳤다

위세아이텍은 1990년에 설립된 데이터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인공지능(AI)운용, 빅데이터 분석, 데이터 품질, 공공데이터 개방, 클라우드 사업 등을 한다. 2018년 코넥스시장에 상장했다.

코넥스(KONEX, Korea New Exchange)는 초기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지원과 모험자본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개설된 증권시장이다.

코스닥시장은 정보기술(IT, Information technology), 바이오기술(BT, Bio technology), 문화콘텐츠기술(CT, Culture technology) 등 기업과 벤처기업의 자금조달을 목적으로 설치된 첨단 벤처기업 중심의 주식시장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비즈니스피플배너

인기기사

한진그룹 회장 조원태 “무엇을 포기하든 아시아나항공 반드시 인수” 임민규 기자
마이크론 중국 규제 받자 미국정부 지원 집중,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불리해져 김용원 기자
키움증권 "포스코인터내셔널 2차전지 소재 사업 확대, 중장기 성장성 강화"  허원석 기자
[데스크리포트 6월] 미국의 중국 견제, 한국 반도체 위축 일본 부활 가능성 박창욱 기자
비싸진 TSMC 3나노 공정에 엔비디아도 고민, 삼성전자 가격으로 승부 볼까 나병현 기자
크래프톤 개발 조직 분사 움직임, 김창한 잇따른 신작 실패에 ‘벼랑 끝’ 카드 임민규 기자
FLNG 최강 삼성중공업 수주 준비 끝내, 플랜트 전문가 최성안 실력 발휘 채비 류근영 기자
롯데그룹 ‘키맨’으로 이훈기 역할 커져,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신유열 승계까지 남희헌 기자
삼성바이오 셀트리온 24조 미국 ‘휴미라’ 시장 격돌, 판매방식 달라 성과 주목 임한솔 기자
두산퓨얼셀 수소사업 보릿고개, 정형락 정부 마중물 앞서 시장 개척 총력 류근영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