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L&C가 공식 홈페이지에 마이로그, 간편견적 등 기능을 추가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의 종합 건자재 전문 계열사 현대L&C는 소비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공식 홈페이지를 개편한다고 3일 밝혔다.
▲ 현대L&C가 공식 홈페이지 개편을 진행하고 23일까지 기념 이벤트를 연다. <현대L&C> |
새로운 홈페이지는 인테리어 조언, 국내외 인테리어 전시회 후기 등 인테리어 관련 정보를 고객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홈페이지에 로그인할 수 있는 ‘마이로그’ 기능을 추가했다.
마이로그 기능을 통해 고객들은 홈페이지에 올라온 제품 가운데 마음에 드는 것을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쉽게 공유할 수 있게 됐다.
고객들이 리모델링 예상견적을 확인할 수 있는 간편견적 기능도 마련했다.
현대L&C 홈페이지에서 고객들이 제품과 공간(집 전체나 방)의 면적을 입력하면 예상 시공비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상담 신청 기능을 사용하면 리모델링 전문상담도 바로 예약이 가능하다.
현대L&C 관계자는 “새로운 공식 홈페이지는 소비자들에게 인테리어 관련 정보를 손쉽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현대L&C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대L&C는 홈페이지 개편을 기념해 23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 가운데 20명을 뽑아 현대백화점 상품권, 스타벅스 음료 기프티콘 등을 준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