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외국언론 "삼성전자, 다음 '갤럭시워치'에서 저장공간 2배로 늘릴 듯"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02-03 10:39: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스마트시계 ‘갤럭시워치’의 다음 제품에서 저장공간을 기존보다 2배로 늘릴 수 있다고 외국언론이 전했다.

IT매체 샘모바일은 3일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전자의 다음 스마트시계 용량이 4GB에서 8GB로 늘어날 것”이라고 보도했다.
 
외국언론 "삼성전자, 다음 '갤럭시워치'에서 저장공간 2배로 늘릴 듯"
▲ 삼성전자 스마트시계 '갤럭시워치 액티브2' 44mm 모델. <삼성전자>

현재 갤럭시워치 모델은 갤럭시워치, ‘갤럭시워치 액티브’, ‘갤럭시워치 액티브2’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제품들은 모두 4GB 저장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샘모바일은 “저장공간이 추가되면 사용자들이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앱)을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아직 스마트시계를 구입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샘모바일에 따르면 새로운 갤럭시워치의 배터리 용량은 330mAh로 갤럭시워치 액티브2의 247mAh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모델은 2가지 크기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워치 액티브2와 같은 40mm, 44mm 모델 대신 더 큰 제품을 내놓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새로운 갤럭시워치가 언제 공개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샘모바일은 “다음 갤럭시워치는 현재 초기 개발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2월11일 스마트폰 ‘갤럭시S20’, ‘갤럭시Z플립’과 함께 공개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2월1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 언팩’ 행사를 열고 여러 신제품들을 공개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은 부인할 수 없는 현실, 다양한 방안 검토"
정부 국가인공지능위원회를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협력키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계 "노란봉투법 개정, 노사협의 우선해야",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이제 적자 넷마블은 잊어줘, IP 활용도 레벨업"
대신증권 "영원무역 골치덩어리 스캇, 올해 적자를 벗어나기 힘들다"
미래에셋 "하이브 멀리서 보면 희극, 장기적 사업 기대감"
대신증권 "한국콜마 다가온 성수기,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