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추락하는 국내증시, 언제나 반등할까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2015-08-19 20:13: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내증시가 당분간 상승세로 반전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중국경기 비관론이 확대되고 있고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도 높기 때문이다.

코스피지수는 19일 1939.38로 장을 마감했다. 18일보다 16.88포인트(-0.86%) 떨어졌다. 코스닥지수도 18일보다 29.25포인트(4.18%) 하락한 670.55로 장을 마쳤다.

  추락하는 국내증시, 언제나 반등할까  
▲ 코스피지수가 19일 1939.38까지 떨어졌다.
코스피지수는 8월 들어서만 5% 가까이 빠지며 2000선이 붕괴됐다. 이제 1900선을 지지 할 수 있을지도 불투명해졌다. 코스닥지수도 하락세가 이어지기는 마찬가지다.

국내증시가 위태로운 모습을 보이는 것은 위안화 평가절하 여파가 남아있는 데다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커지면서 전반적으로 투자심리가 냉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정부의 경기부양 노력에도 불구하고 중국경제의 비관론이 확대되고 있는 점도 국내증시에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중국은 한국의 최대교역국이라 중국경제가 한국경제에 직접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 금리인상을 결정하기 전까지 증시가 반등을 꾀하기 힘들 것으로 내다봤다.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 주가를 끌어올릴 만한 요소가 없기 때문이다.

김영준 교보증권 연구원은 “최근 가중된 시장 불확실성과 환율 이슈가 국내증시 하락을 이끌고 있다”며 “9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 금리인상을 결정하기 전까지 주가반등을 이끌 만한 호재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조용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증시가 불안한 상황에서 미국 금리인상이 확인되기 전까지 보수적 투자가 필요하다”며 “연말까지 코스피지수는 1900~2100에서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

곽병열 현대증권 연구원도 “미국 통화정책 변경 위험에 따른 변동성 확대를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국내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거래량 이미 11월 넘어
이혜훈 이번엔 자녀 병역 특혜 의혹 제기돼,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전망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 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화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