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정치·사회  사회

추미애 "윤석열과 불화 없다, 검찰개혁 동참 약속받았다"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0-01-31 17:55: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과 불화설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추 장관은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권력기관 개혁 후속조치 추진계획 브리핑 뒤에 열린 질의응답에서 "윤석열 검찰총장도 검찰개혁에 동참하겠다고 첫 예방에서 분명히 약속했다"고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195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추미애</a> "윤석열과 불화 없다, 검찰개혁 동참 약속받았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그는 "윤 총장도 개혁 입법의 국회 통과가 국민의 뜻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브리핑에서 후속입법을 위한 구체적 일정표를 내놨다.

추 장관은 "인사로 합류하는 인원을 더해 이미 태스크포스팀은 갖춰져 있다"며 "2월부터 1개월 정도 제정, 개정 대상 법령을 검토하고 3월과 4월은 법령안 초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법무부는 법령안을 마련하면서 조직 개편도 동시에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추 장관은 "5월에는 대검찰청, 경찰정 등 유관기관과 협의해 6월부터 두 달에 걸쳐 법령안을 확정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검찰과 경찰의 수직관계를 협력관계로 고치는 등 작업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와 관련해 국회의 도움을 요청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교보증권 "삼양식품 밀양2공장 가동률 50%, 주말 특근 축소로 생산량 감소"
비트코인 채굴업체 매도세 힘 잃었다, 12만 달러 돌파에 '청신호' 평가
국힘 최수진 "KAIST 등 과기정통 산하기관 40곳에서 신규 해킹 취약점 457건 발견"
구글 인공지능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성과 돋보여, 브로드컴에 수혜 퍼진다
트럼프 '핵보유국'에 제재해제 언급도, 트럼프 선물공세에 김정은 '묵묵부답'
'IB 임원이 미공개정보 이용' NH투자증권 압수수색, 합동대응단 2호 사건
삼성SDI 3분기 영업손실 5913억으로 적자전환, 배터리 영업손실만 6301억
글로벌 D램 공급부족 '심각' 단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수혜 장기화 전망
유럽연합 '2040년 온실가스 감축계획' 두고 협상 난항, 일부 규정 완화할 듯
[BP금융포럼 in 하노이 프롤로그②] K금융의 베트남 전방위 공략, 디지털과 현지화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