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건설

서울 강남3구 아파트값 하락폭 커져, 서울 상승폭 둔화 6주째 지속

홍지수 기자 hjs@businesspost.co.kr 2020-01-30 18:31: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 아파트값이 31주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강남3구 모두 하락폭이 커지면서 6주째 상승폭이 둔화하고 있다.
 
서울 강남3구 아파트값 하락폭 커져, 서울 상승폭 둔화 6주째 지속
▲ 서울 일대의 아파트 모습.

한국감정원이 30일 발표한 ‘2020년 1월4주(1월2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2% 상승하며 상승폭이 0.01%포인트 축소됐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2018년 11월1주 이후 내림세를 지속하다 2019년 7월1주 34주 만에 상승으로 돌아선 뒤 31주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감정원은 “2020년 1월4주 서울 주택시장은 정부의 부동산규제 영향과 설 연휴가 맞물려 관망세가 지속됐다”며 “상승세 주도하던 고가 주요 단지의 하락 영향으로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등 강남3구 모두 하락폭이 확대되며 전체 상승폭이 6주 연속 둔화했다”고 설명했다. 

서울 강북 14개구는 전주보다 아파트값이 0.04% 올랐다. 

강북구는 미아동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1주 전보다 0.06% 올랐다. 동대문구는 이문동 휘경동 등 역세권 위주로, 노원구는 월계동과 중계동 위주로 아파트값이 전주보다 각각 0.05%씩 상승했다.

성동구는 옥수동 행당동 위주로 0.04% 올랐지만 대부분 지역에서 상승폭이 줄었다. 

서울 강남 11개구는 전주보다 아파트값이 0.01% 오르며 상승폭이 0.01%포인트 작아졌다.

강동구는 둔촌동 길동 등 일부 단지 위주로 아파트값이 1주 전보다 0.02% 상승했으나 강남구(-0.03%) 송파구(-0.04%) 서초구(-0.04%) 등 강남3구는 보합세를 유지하던 단지에서도 일부 가격이 떨어지며 하락폭을 확대했다.

강남4구 전체적으로는 보합에서 하락세(-0.03%)로 돌아섰다. 2019년 6월2주 이후 33주 만이다.

구로구와 관악구는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낮은 단지 위주로 아파트값이 1주 전보다 각각 0.08%, 0.05% 올랐다. 금천구는 신안산선 교통 호재로 0.04% 상승했다. 

2020년 1월4주 전국 아파트값은 1주 전보다 0.1% 오르며 상승폭이 0.01%포인트 커졌다.

전국 아파트값은 2019년 9월4주 47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뒤 19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수도권은 0.13%, 지방은 0.06% 상승했다.

시도별로 아파트 매매가격을 살펴보면 세종(0.44%), 대전(0.39%), 경기(0.2%), 울산(0.11%), 인천(0.07%), 경남(0.06%), 대구(0.05%) 등은 상승했고 강원(-0.04%), 제주(-0.03%),경북(-0.01%) 등은 하락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

최신기사

[채널Who] 명품 소비가 불안한 사회의 '진통제' 역할 중, 백화점 호황이 반갑지만은..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공식화에 산하 LCC 통합도 주목, 합병비율·조종사서열·마일리지..
[채널Who] 쿠팡에 상처 받는 소상공인들, 불공정 분쟁 늘어도 "배제될까 무서워" 참..
[현장] 신반포19·25차 재건축에 포스코이앤씨 "사업조건 압도", 삼성물산 "반포 잘..
이재명 첫 민간단체 방문 '새마을운동중앙회', "박정희 대통령이 큰 성과"
크래프톤 김창한 '서브노티카2 흥행 딜레마', 많이 팔릴수록 손해 보는 이상한 구조
SK이노베이션 실적 개선에 숨은 '착시', 장용호 배터리 리밸런싱 성과 시급
'7.8조' 차기 구축함(KDDX) 입찰 D-1, 'HD현대 정기선 vs 한화오션 김동..
[오늘Who] '삼성 보험 형제' 상승장에 깜짝실적, 생명 홍원학·화재 이문화 연간 최..
[14일 오!정말] 이재명 "새마을 운동은 박정희 대통령이 시작한 큰 성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