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미래에셋대우, 해외사업과 투자금융 호조로 작년 순이익 급증

이현주 기자 hyunjulee@businesspost.co.kr 2020-01-30 17:05: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래에셋대우가 해외사업과 투자금융(IB) 호조로 2019년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미래에셋대우는 2019년 연결기준 영업수익이 15조4561억 원, 영업이익 7272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1년 전보다 영업수익은 16%, 영업이익은 42% 늘어났다.
 
미래에셋대우, 해외사업과 투자금융 호조로 작년 순이익 급증
▲ 미래에셋대우 로고.

같은 기간 순이익은 6637억 원을 거뒀다. 2018년보다 43.7% 증가했다.

2019년 말 기준 미래에셋대우의 자기자본은 9조1931억 원으로 1년 전보다 841억 원 늘어났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해외사업과 투자금융(IB) 수익 증대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며 “올해 자기자본 10조 원을 달성하는 등 ‘글로벌 톱티어(일류) 투자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