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방탄소년단 테마주' 대부분 떨어져, 엔터테인먼트3사도 약세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0-01-30 16:13: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방탄소년단 테마주' 대부분 떨어져, 엔터테인먼트3사도 약세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소속 남성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테마주’로 묶이는 회사들 주가가 대부분 떨어졌다.

30일 드림어스컴퍼니 주가는 전날보다 3.81%(210원) 하락한 5300원에 장을 마쳤다.

드림어스컴퍼니는 방탄소년단의 음원을 유통하며 모회사 SK텔레콤을 통해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등 연예기획사들에 콘텐츠를 공급한다.

넷마블은 2.41%(2200원) 내린 8만89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넷마블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2대주주로 방탄소년단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모바일게임을 배급한다. 

디피씨는 1.93%(100원) 떨어진 508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디피씨는 전자레인지와 에어컨 등 가전부품을 만드는 회사로 자회사인 스틱인베스트먼트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1020억 원을 투자했다.

경남제약은 2.16%(190원) 낮아진 8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방탄소년단은 경남제약의 ‘레모나’ 모델로 활동한다.

반면 키이스트는 0.83%(25원) 상승한 3030원에 장을 끝냈다. 키이스트의 일본 자회사 SMC는 방탄소년단 일본 팬클럽을 운영하고 관리한다.

엔터테인먼트3사 주가는 엇갈렸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74%(450원) 떨어진 2만5450원, YG엔터테인먼트는 0.61%(200원) 하락한 3만2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SM엔터테인먼트는 0.15%(50원) 오른 3만365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한화투자 "디어유 실적 점진적 우상향, 방향은 맞고 단지 속도의 문제"
키움증권 "LS일렉트릭 북미 중심 성장 시작 단계, 중장기 성장 모멘텀 보유"
삼성전자 "성과연동 주식보상 제도, 자사주 소각 회피 아닌 임직원 보상용"
미래에셋증권 "우리금융지주 자본비율 개선 중, 보험사 실적 기여 시간 걸려"
하나증권 "현대글로비스 미국 입항수수료 부담 안아, 핵심사업은 경쟁력 강화"
하나증권 "한국가스공사 3분기 실적 기대이하, 미수금은 안정화 추세"
하나증권 "한국금융지주 안정적 이익 성장 기대, 주주환원 부재는 아쉬워"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 위성락 "미국과 통화스와프 논의 별로 진전 없다"
한화투자 "포스코홀딩스 3분기 실적 철강이 하방 지지, 철강 구조적 턴어라운드 가능성"
SK증권 "엔씨소프트 '아이온2' 11월 출시 기대감 증폭, 후속작 다수 준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