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한화 노사화합과 안전결의 선포식, 옥경석 “쉼없는 소통하겠다”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0-01-30 12:07: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 노사화합과 안전결의 선포식,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306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옥경석</a> “쉼없는 소통하겠다”
옥경석 한화 화약방산부문 겸 기계부문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정승우 한화 노동조합위원장이 29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열린 ‘2020 노사화합 및 안전결의 선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화>
한화그룹에서 지주회사 역할을 맡고 있는 한화의 노사가 화합과 안전 강화를 다짐했다.

한화는 29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옥경석 한화 화약방산부문 겸 기계부문 대표이사 사장과 정승우 한화 노동조합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 노사화합 및 안전결의 선포식’ 행사를 열었다고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한화는 2020년을 맞이해 새로운 노사문화를 정착하고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결의를 대내외에 선포한다는 의미를 담아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옥 사장은 “2020년을 시작하면서 노사 사이 신뢰와 존중을 확인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굳건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쉼없는 소통을 바탕으로 2020년에도 회사의 지속발전과 임직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회사가 더욱 성장하기 위해서는 노사 모두가 책임감을 바탕으로 협력해야 한다”며 “이 자리에서 선포한 노사 사이 약속이 잘 지켜져 멋진 결실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 사장과 정 위원장이 함께 서명한 ‘2020년 한화 노사화합 및 안전 결의문’에는 △성장·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 추구 △임직원 삶의 질 향상 및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협력적 노사문화 정착 등의 내용이 담겼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인기기사

[Who Is ?] 진양곤 16년 뚝심 '리보세라닙', HLB 글로벌 항암신약 성공할까 윤휘종 기자
리모델링 최대어 '우극신' 시공사 선정 눈앞, '건설사 빅4' 이유있는 컨소시엄 입찰 류수재 기자
마이크론 AI 메모리반도체 우위 자신, 128GB DDR5 서버용 D램 최초로 공급 김용원 기자
[조원씨앤아이]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이재명 39.3% 한동훈 21.9% 조장우 기자
유바이오로직스 투자받은 팝바이오텍, 네이처에 에이즈 관련 연구 실어 장은파 기자
에코프로비엠, 미국 CAMX파워 음극재 기술 라이선스 획득 김호현 기자
한화오션 오스탈 인수 문제없다, 호주 국방부 장관 "오스탈은 민간기업" 김호현 기자
'대기 줄고 가격 내리고' 전기차 살 기회, 충전효율 '톱10' 실구매값 따져보니 허원석 기자
이스타항공 재운항 1년,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사업 인수전 완주할까 신재희 기자
[미디어리서치] 윤석열 지지율 30.1%, 대선주자 진보-이재명 보수-한동훈 가장 지지 김대철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