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메리츠종금증권 주가 장중 7%대 올라, 작년 실적 신기록에 매수세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1-30 11:36: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메리츠종금증권 주가가 장중에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2019년에 사상 최고 실적을 내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메리츠종금증권 주가 장중 7%대 올라, 작년 실적 신기록에 매수세
▲ 최희문 메리츠종금증권 대표이사 부회장.

30일 오전 11시20분 기준 메리츠종금증권 주가는 전날보다 7.59%(265원) 오른 3755원에 거래되고 있다.

29일 메리츠종금증권은 2019년 연결기준 순이익 5546억 원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2018년보다 27.9% 늘어난 수치다.

2018년 순이익 4338억 원을 거둬 사상 최고 실적을 낸지 1년 만에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799억 원, 세전이익은 7670억 원을 거둬 2018년보다 각각 27.7%, 30.2% 증가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2019년 국내외 부동산, 선박, 항공기 등 다양한 분야의 대체투자에 나서며 신규 수익원을 발굴했고 투자금융(IB)을 비롯해 트레이딩, 홀세일, 소매금융 등 각 부문이 고르게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리비안 폴크스바겐에서 10억 달러 투자 확보, 신모델 'R2' 성과에 명운 걸려
키움증권 "LG이노텍 하반기도 실적부진, 아이폰17 카메라 사양 변화 제한적"
DS투자 "대웅제약 믿고 보는 나보타, 뒤를 받쳐주는 펙수클루"
TSMC 첨단 파운드리 독점체제 굳힌다, 삼성전자 인텔 1.4나노 경쟁도 '불안'
DB증권 "현대로템 목표주가 상향, 폴란드 K2 2차 계약 역대 최대 9조 규모"
IBK투자증권 "KT 목표주가 상향, 2분기 영업이익 시장 전망치 웃돌아"
메리츠증권 "한전기술 목표주가 상향, 2026년부터 이익 증가 본격화"
미국 반도체 세액공제 확대, 하나증권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한미반도체 주목"
비트코인 1억4745만 원대 상승, 미국 관세정책 완화 기대에 투자심리 회복세
LS증권 "파마리서치 목표주가 상향, 2분기 국내 의료관광 증가로 호실적 예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