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외국매체 "애플, 전원버튼에 지문인식 탑재한 아이폰 내년 출시"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1-30 11:11: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애플이 2021년 상반기에 측면 지문인식 기능을 적용한 보급형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으로 전망됐다.

29일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맥루머스에 따르면 애플전문가인 궈밍치 TF인터내셔널증권 연구원은 이날 발간한 보고서에서 애플이 2021년 상반기 전원버튼에 지문인식(터치ID) 기능을 탑재한 아이폰을 출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외국매체 "애플, 전원버튼에 지문인식 탑재한 아이폰 내년 출시"
▲ 애플 아이폰XR.

궈밍치 연구원은 이 아이폰은 보급형 제품으로 LCD 디스플레이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이폰9플러스 또는 아이폰SE2플러스라는 이름으로 출시되며 아이폰8과 아이폰11 디자인을 혼합한 형태가 될 것으로 추측했다.

특히 얼굴인식(페이스ID) 대신 지문인식을 사용해 전면 디스플레이에서 노치를 제거하면서도 기기보안을 유지하는 방법을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

궈밍치 연구원은 “터치형 지문인식은 새로운 디자인과 개선된 사용자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아이폰9플러스가 5.5인치와 6.1인치 중에서 6.1인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폰아레나는 “애플은 5.5인치 LCD 전체화면 스마트폰을 만든 적이 없어 비용이 증가할 것”이라며 “터치ID로 6.1인치 화면 디자인을 제공하면 아이폰XR 구조를 재사용할 수 있어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인텔에 50억 달러 지분투자, 로이터 "TSMC에 잠재적 위협"
한국GM 노사 임금교섭 잠정합의, 기본급 인상에 성과급 1750만원 지급
고려아연 자사주 잔여분 연내 전량 소각, "총주주환원율 200% 목표"
현대차 미국서 해외 첫 'CEO 인베스터데이', 2030년까지 77조3천억 투자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서 철수, "운영 지속하기엔 손실 너무 커"
삼성전자 XR기기 '무한' 10월22일 공개, 곧바로 정식판매 돌입
SK하이닉스 HBM4 엔비디아 최대 공급사 전망, 삼성전자는 속도 우위
해킹 사태에 고개 숙인 롯데카드 조좌진, "사임 포함한 인적 쇄신 약속한다"
금감원 직원 1100여명 국회 앞 조직개편 반대 집회, "자리 나눠먹기 위한 해체"
노동장관 김영훈 "노란봉투법은 중대재해예방에 도움" "구체적 메뉴얼 마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