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일진머티리얼즈 목표주가 높아져, "전기차배터리 소재 공급량 급증"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0-01-30 08:24: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일진머티리얼즈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전기차용 2차전지시장이 커지면서 경쟁사 가운데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됐다.
일진머티리얼즈 목표주가 높아져, "전기차배터리 소재 공급량 급증"
▲ 허재명 일진머티리얼즈 대표이사 사장.


고정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0일 일진머티리얼즈 목표주가를 4만8천 원에서 6만 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29일 일진머티리얼즈 주가는 5만1천 원으로 장을 마쳤다.

고 연구원은 "전기차용 2차전지 핵심부품인 전지박의 실적 기여도는 2019년 58%에서 2020년에는 65%, 2021년에는 70%로 계속 늘어날 것"이라며 "전지박 생산능력을 키우고 있기 때문에 시장 지배력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진머티리얼즈는 전지박 생산시설 증설을 위해 6천억 원을 투자했다.

고 연구원은 "전기차용 2차전지시장은 매년 50%를 넘는 높은 성장률이 예상된다"며 "일진머티리얼즈는 전기차용 전지 수주가 많은 기업에 공급하는 만큼 시장과 함께 커갈 것"이라고 말했다.

2차전지를 생산하는 삼성SDI, LG화학, CATL 등 기업의 출하량이 2020년을 기준으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일진머티리얼즈는 삼성SDI, LG화학 등 기업에 주로 전지박을 공급하고 있어 공급량이 2019년과 비교해 77%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고 연구원은 "유럽의 전지박 공장이 2020년 상반기 세워진다"며 "유럽 등 해외시장의 수출 물류비용이 줄고 지리적 이점이 커지기 때문에 사업기반이 더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진머티리얼즈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8399억 원, 영업이익 998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46%, 영업이익은 69%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외신 "구글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에 따른 영향
에이피알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에서 연사로 발표, "건강한 노화에 진입 장벽 낮아져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비트코인 9200만 원대로 소폭 하락, 주식 시장으로 자금 빠지며 추가 하락 전망
이재명,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야권 반대에 "이전 정부서도 최적지 확인"
132주년 '철도의 날' 맞은 K철도, 탄소중립 역할 커지는데 '전기요금 체계'는 여전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