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김대웅 최병길, 웰컴저축은행과 무궁화신탁 부동산금융 '맞손'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20-01-29 17:54: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대웅 최병길, 웰컴저축은행과 무궁화신탁 부동산금융 '맞손'
▲ 최병길 무궁화신탁 대표이사(왼쪽)와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가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웰컴저축은행이 무궁화신탁과 부동산금융의 발전적 협업과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9일 서울 역삼동 무궁화신탁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 최병길 무궁화신탁 대표이사를 비롯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들은 △부동산금융과 관련 정보 공유 △부동산신탁업무 △투자유치 등 상호협력에 힘쓰기로 했다.

양쪽은 이번 협약으로 수익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부동산 투자상품을 개발할 뿐만 아니라 저축은행과 부동산신탁사의 협업모델을 안착해 부동산금융의 강자로 나아갈 것으로 기대했다.

김대웅 대표이사는 “현재 저금리 기조의 대외환경 속에서 부동산신탁사와 협업모델을 통해 추가적 수익 창출을 기대한다”며 “무궁화신탁과 협력을 통해 부동산신탁분야에서도 종합적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병길 대표이사는 “웰컴저축은행의 우수한 네트워크와 비대면 금융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협업으로 웰컴저축은행과 무궁화신탁이 함께 윈윈할 수 있는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