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7시3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2종 가운데 4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55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3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032만8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45% 올랐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9만7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66%,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6만76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0.37% 각각 상승했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에이다 1.91%, 이더리움클래식 0.71%, 트론 2.27%, 모네로 0.13%, 제트캐시 1.03%, 비체인 0.08% 등이다. 

반면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69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0.11% 떨어졌다. 

비트코인캐시는 24시간 전보다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0.89% 하락한 42만3400원에, 비트코인에스브이는 24시간 전보다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4.5% 내린 32만8700원에 각각 거래됐다.

이오스(-0.86%), 스텔라루멘(-1.48%), 대시(-0.99%), 체인링크(-1.1%), 크립토닷컴체인(-1.71%), 넴(-1.92%), 베이직어텐션토큰(-1.22%), 비트코인골드(-2.28%), 퀀텀(-0.3%)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하락했다. 

코르텍스, 피즈토큰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