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1020만 원대 회복, 가상화폐 시세와 테마기업 주가는 '하락'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20-01-28 16:51: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트코인 1020만 원대 회복, 가상화폐 시세와 테마기업 주가는 '하락'
▲ 28일 오후 4시2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2종 가운데 76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25종의 시세는 올랐고 스텔라루멘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후 4시2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2종 가운데 76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25종의 시세는 올랐고 스텔라루멘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026만4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13% 올랐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9만57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36%,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33만95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0.3% 각각 상승했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 0.52%, 이오스 0.62%, 에이다 12.01%, 이더리움클래식 0.34%, 트론 0.15%, 크립토닷컴체인 2.16% 등이다. 

반면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XRP(리플 단위)당 0.41% 내린 264.9원에, 비트코인캐시는 24시간 전보다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77% 하락한 41만4300원에 각각 거래됐다.   

모네로(-0.4%), 대시(-5.44%), 체인링크(-2.14%), 제트캐시(-5.18%), 비체인(-0.79%), 베이직어텐션토큰(-0.75%), 비트코인골드(-2.33%), 퀀텀(-0.04%), 어거(-3.88%)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는 대부분 떨어졌다. 

카카오 주가는 28일 직전 거래일보다 1.81% 하락한 16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카카오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 지분을 23% 정도 쥐고 있다. 

옴니텔 주가는 0.66% 내린 1510원에, 비덴트 주가는 4.4% 떨어진 826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옴니텔과 비덴트는 빗썸의 운영사인 빗썸코리아의 주주회사다.

SCI평가정보 주가는 1.1% 떨어진 2685원에 장을 마쳤다. SCI평가정보는 가상화폐거래소 에스코인을 운영하고 있다.

한일진공 주가는 4.24% 낮아진 949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일진공은 가상화폐거래소 케이씨엑스(KCX)의 주주회사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가는 3.16% 내린 199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두나무 지분 6.75%를 들고 있다.

반면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0.55% 오른 2725원으로 장을 끝냈다. 우리기술투자는 두나무 지분 7.13%를 보유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이제 적자 넷마블은 잊어줘, IP 활용도 레벨업"
대신증권 "영원무역 골치덩어리 스캇, 올해 적자를 벗어나기 힘들다"
미래에셋 "하이브 멀리서 보면 희극, 장기적 사업 기대감"
대신증권 "한국콜마 다가온 성수기,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1500만 눈앞, '수익성 개선' 손정현 10% 이익률 재달성 목표
비트코인 1억6667만 원대 상승, '크립토 위크' 기대감에 시장 전반 활성화
코스피 종가 기준 3년 10개월 만 3200선 상승 마감, 코스닥은 800선 내줘
HLB가 던진 합병에 숨겨진 진짜 의도, 진양곤 HLB생명과학 자산 탐하다
한국투자증권 상반기 증권사 실적 1위 달성, 김성환 하반기 IMA 도전 '청신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