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성다이소가 21일 김해시청에 방문해 생필품이 담긴 '행복박스' 300개를 전달했다. <아성다이소> |
아성다이소가 설을 맞아 경상남도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성다이소는 21일 경상남도 김해시청에 저소득층을 위한 ‘행복박스’ 300개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행복박스는 주방세제와 세탁비누, 치약 등 14종의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아성다이소는 올해부터 ‘다누리:다이소와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 행복박스도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앞서 14일에는 창원시청에 행복박스 300개를 기탁해 창원시 저소득층 가정 300세대에 전달됐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다이소가 현재 국내 대표 균일가 생활용품점으로 자리잡은 만큼 그동안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있다"며 "경제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소외된 이웃분들이 행복박스를 통해 따뜻한 설날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