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대한항공, 중국 우한공항 폐쇄로 우한 노선 31일까지 쉬기로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0-01-23 15:50: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한항공이 우한 폐렴 사태로 인천과 우한을 잇는 항공편의 운항을 잠시 중단하기로 했다.

대한항공은 중국당국이 24일부로 우한 공항의 국내선 및 국제선 항공편의 운항불가를 결정함에 따라 31일까지 인천~우한 노선을 운휴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한항공, 중국 우한공항 폐쇄로 우한 노선 31일까지 쉬기로
▲ 대한항공은 중국당국이 24일부로 우한 공항의 국내선 및 국제선 항공편의 운항불가를 결정함에 따라 31일까지 인천~우한 노선을 운휴한다고 23일 밝혔다. <연합뉴스>

대한항공은 인천~우한 노선의 항공편 에약 승객에게 운휴와 관련한 안내를 진행하고 2월 이후 우한 노선의 운항 재개여부를 중국당국의 조치사항과 연계해 결정하기로 했다.

우한 폐렴은 2020년 1월 중국에서 사람 간 전염이 확인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현재 특별한 치료법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우한 폐렴이 확산되고 있어 국민 불안이 커지고 있는 만큼 대한항공도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