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BNK금융지주 다음 회장 선임절차 시작, 김지완 포함 후보 5명 선정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1-22 18:50: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BNK금융지주가 사외이사로만 구성된 임원후보 추천위원회를 열고 김지완 회장을 포함한 다음 회장후보군을 선정했다.

BNK금융지주는 22일 임원후보 추천위원회를 개시하고 다음 회장 선임을 위한 CEO 승계절차를 시작했다.
 
BNK금융지주 다음 회장 선임절차 시작,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551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지완</a> 포함 후보 5명 선정
김지완 BNK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임원후보 추천위원회는 BNK금융지주 사외이사 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두 14명의 회장후보군이 심사대상에 포함됐는데 사외이사들의 논의를 거쳐 5명 안팎의 후보가 선정됐다.

김지완 회장도 다음 회장후보에 포함되면서 연임 가능성이 열렸다.

BNK금융지주 임원후보 추천위원회는 앞으로 3~4회 정도 회의를 열고 다음 회장후보군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평가 등 절차를 진행한다.

BNK금융지주는 외부 자문기관의 평판조회 등 추가 절차도 거쳐 2월 중 최종 회장후보를 선정하기로 했다.

정기영 BNK금융지주 임원후보 추천위원장은 "CEO 승계계획에 정해진 대로 공정하고 투명한 회장 선임절차를 추진해 조직의 변화를 리드할 수 있는 적임자를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JW중외제약 이종호 '바보' 말 들으며 수액 전용공장 짓고, 아들 이경하 AI 접목 신..
JW홀딩스 배당 확대로 승계 시동 거나, 이경하 아들 이기환 경영수업 받고 지분 사들이고
JW중외제약 최고개발책임자로 유리천장 깬 함은경, 신약 개발과 CEO 가는 길은 하나
[씨저널] 박제임스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 톱티어로, "미국 시러큐스와 한국 송도 듀얼..
풀무원 상반기 영업이익률 겨우 1%대, 이우봉 K푸드 타고 해외사업 흑자 내기 '올인'
이재명 '문화강국 5대 전략' 확정, "순수 문화·예술 지원책 마련해야"
삼성전자 내년부터 국내서도 태블릿PC에 '보증기간 2년' 적용, 해외와 동일
한국해운협회, 포스코그룹 회장 장인화에게 'HMM 인수 검토 철회' 요청
금호타이어 노조 쟁의행위 찬성 93%로 가결, 14일 파업할지 결정
MBK파트너스 '사회적책임위원회' 22일 출범, ESG경영 모니터링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