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가 비대면계좌 개설서비스를 재단장해 내놨다.
하나금융투자는 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해 ‘원스톱 금융거래’가 가능하도록 비대면계좌 개설서비스를 개편했다고 22일 밝혔다.
▲ 하나금융투자는 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해 ‘원스톱 금융거래’가 가능하도록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22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 |
하나금융투자는 비대면계좌 개설절차를 기존 9단계에서 5단계로 줄이고 ‘이어 설치하기’ 기능을 추가했다.
또 사용자환경(UI)을 간결하게 만들고 쉬운 금융용어를 사용해 고객들의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하나금융투자는 설명했다.
개편된 비대면계좌 개설서비스는 하나금융그룹 통합앱인 하나멤버스에도 적용된다.
최일용 하나금융투자 디지털본부장은 “비대면계좌 개설절차를 개편해 실질적으로 ‘원스톱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했다”며 “개선된 서비스가 금융상품을 처음 접하는 고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금융투자는 2월15일까지 비대면계좌 개설서비스 개편을 기념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로 하나금융투자 비대면계좌 개설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요기요 쿠폰 1만 원을, 계좌를 개설한 뒤 주식을 거래하는 고객은 요기요 쿠폰 1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