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협중앙회 새 모바일뱅킹앱 내놔, 김윤식 "고객 이용 편의성 높여"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01-21 17:05: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협중앙회가 새로운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과 모바일 전용상품을 선보였다.

신협중앙회는 모바일 통합플랫폼 ‘온(ON)뱅크’를 내놨다고 21일 밝혔다.
 
신협중앙회 새 모바일뱅킹앱 내놔, 김윤식 "고객 이용 편의성 높여"
▲ 신협 온뱅크 화면. <신협중앙회>

‘온(ON)뱅크’에서 조합원으로 가입하거나 탈퇴를 할 수 있으며 출자금 계좌도 만들 수 있다.

신협중앙회는 ‘온(ON)뱅크’에 간편거래와 음성뱅킹서비스를 담아 이용자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지문, 얼굴, 간편비밀번호 등으로 ‘온(ON)뱅크’에 가입할 수 있으며 이체, 상품가입 등 모든 금융거래를 할 수 있다. 

보안절차를 거치지 않고 200만 원까지 즉시 이체할 수 있는 ‘소액이체서비스’도 지원한다. 

‘온(ON)뱅크’ 출시에 맞춰 모바일 전용상품을 선보였다.

신협 평균 수신금리를 적용받고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유니온적금’과 모임, 동호회의 공동자금을 관리할 수 있는 ‘온(溫)모임통장’도 내놨다. 

‘815마이포켓 신용대출(대출한도 500만 원)’과 ‘815마이너스통장대출(대출한도 1억 원)’ 등도 출시했다.

신협중앙회는 ‘온(ON)뱅크’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연다.

2월23일까지, ‘온(ON)뱅크’ 가입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노트북과 에어드레서 등을 준다.

‘온(ON)뱅크’를 통해 신협 체크카드를 발급받아 5만 원 이상 결제하면 추첨을 통해 공기청정기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신협 ‘온(ON)뱅크’는 기존 모바일뱅킹 서비스에 불편함을 느꼈던 20대와 30대, 고령자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며 “‘온(ON)뱅크’에 신협의 가치를 담아 ‘디지털 휴먼 신협’에 한 발 더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