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삼성중공업, LNG추진 셔틀탱커를 세계 최초로 건조해 인도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01-21 12:10: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LNG(액화천연가스)추진 셔틀탱커를 성공적으로 건조해 인도했다.

삼성중공업은 20일 거제조선소에서 13만 DWT(순수화물 적재톤수)급 이중연료 추진 셔틀탱커의 건조를 마치고 노르웨이 선사 티케이(Teekay Offshore)에 인도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중공업, LNG추진 셔틀탱커를 세계 최초로 건조해 인도
▲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세계 최초의 LNG추진 셔틀탱커 '오로라 스피리트'. <삼성중공업>

셔틀탱커는 해양플랜트에서 생산한 원유를 해상에서 선적해 육상 저장기지로 실어 나르는 왕복 운송에 특화된 선박이다.

삼성중공업이 이번에 인도한 셔틀탱커 ‘오로라 스피리트(Aurora Spirit)’는 LNG를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이중연료 추진엔진을 탑재한 세계 최초의 셔틀탱커다.

기존 선박보다 황산화물 85%, 질소산화물 98%, 미세먼지 98%를 저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제해사기구의 온실가스 배출 규제에도 효율적 대응이 가능한 선박이라고 삼성중공업은 설명했다.

이 셔틀탱커에는 ‘VOC 리커버리 시스템’이라는 기술도 적용됐다. 원유를 취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VOC)를 포집해 선박연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엄격해지는 환경규제로 친환경 선박의 수요 증가는 필연적”이라며 “삼성중공업은 운항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모두 갖춘 차별적 기술을 바탕으로 시장을 계속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LS 명노현 부회장 "배터리 소재, 전기차 부품 등 신사업 실질 성과 집중"
[조원씨앤아이] 부산시장 적합도, 전재수 40.2% 박형준 19.6% 주진우 18.5%
갈 길 바쁜 탄소중립법 개정, 국회 기후특위 임기 연장해 시민사회와 합의점 찾을까
[현장] 마이크로소프트 "한국 AI시장 2032년 75조원" "AI 사용 증가율 세계 ..
HD현대 정기선 베트남 계열사 현장 점검,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
한진칼 조원태 사내이사 재선임 94%로 가결, 호반도 찬성표 던진듯
[전국지표조사]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8%, 격차 2%포인트 늘어
[전국지표조사] 차량 5부제 민간 확대 '찬성' 59% vs '반대' 36%, 20대는..
일론 머스크 xAI 인공지능 영상 생성 기능에 집중, "오픈AI 경쟁 이탈이 기회"
'신세계 협력사' 리플렉션AI 대규모 투자 유치, "엔비디아 중국과 대결에 핵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