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KB증권 경영전략 워크숍 열어, 박정림 김성현 "새 10년 열어야"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0-01-20 16:48: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B증권 경영전략 워크숍 열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542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정림</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644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성현</a> "새 10년 열어야"
▲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박정림 KB증권 대표이사 사장,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KB증권 임직원 230여 명이 1월1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0 KB증권 경영전략 워크숍’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KB증권 >
KB증권이 ‘2020 KB증권 경영전략 워크숍’을 열어 각 부문의 전략방향을 공유하고 결속을 다졌다. 

KB증권은 17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2020 KB증권 경영전략 워크숍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새로운 10년, 도약하는 KB증권’이라는 표어를 내세우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과 박정림 KB증권 대표이사 사장,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KB증권 전체 임원 및 부점장 230여 명이 참석했다.

박정림 사장은 “2020년은 새로운 10년의 시작이자 KB증권이 국내 최고 금융투자회사로 도약하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우리가 가진 ‘1등 DNA’와 ‘이기는 문화(Winning Culture)’를 강화해 업계 정상의 자리를 향해 정진하는 데 사장인 나부터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현 사장은 “고객에게 최적의 투자해법을 제공하는 ‘강한 KB증권’과 유연하고 민첩한 조직역량을 확보한 ‘혁신의 KB증권’을 통해 새로운 10년의 주인공이 되어야 할 것”이라며 “원 KB(One KB)에 주력해 계열사와 부문 사이 협업 시너지 창출에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KB증권은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및 운영구조 효율성 제고’를 2020년 경영전략 방향으로 내세워 △핵심·신규 비즈니스 경쟁력 및 수익성 강화 △디지털 기반 비즈니스 경쟁력 및 효율성 제고 △효율적 경영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지속성장 기반 강화에 힘쓰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장재훈 부회장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 필요, 정부 수소 생태계 지원해야"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시대 3년 더, '일류 신한'에 생산적 금융 더한다
컴투스 올해 신작 부진에 적자전환, 남재관 일본 게임 IP로 돌파구 찾는다
[4일 오!정말] 이재명 "대승적으로 예산안 처리 협력해 준 야당에 거듭 감사"
[오늘의 주목주] '관세 불확실성 해소' 현대모비스 8%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4020선 약보합, 원/달러 환율 1473.5원까지 올라
WSJ "샘 올트먼 오픈AI의 로켓회사 투자 모색", 일론 머스크와 경쟁 구도 강화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현장] HMM 노조 본사 부산 이전에 강력 반발, "더 이상 직원 희생 강요 안돼, ..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