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새 아파트 브랜드 ‘포레나(FORENA)’의 시장 안착에 지속해서 힘을 싣고 있다.
한화건설은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해 새로 선보인 아파트 브랜드 포레나의 1호 입주단지인 ‘포레나 신진주’가 이달부터 입주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포레나 신진주는 경남 진주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E-3블록에 지하 2층, 지상 37~38층, 아파트 3개동과 오피스텔 1개동으로 이뤄진 주상복합 단지다.
포레나 신진주는 애초 2017년 이전 브랜드인 '꿈에그린'으로 분양됐으나 입주 예정자 80% 이상의 동의를 받아 브랜드를 변경해 포레나 1호 입주단지가 됐다.
한화건설은 포레나 브랜드를 처음 도입하는 단지인 만큼 출입구 등에 차별화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포레나에는 사람과 공간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만들겠다는 한화건설의 의지가 담겨 있다”며 “지난해 8월 포레나를 론칭한 뒤 신규분양 단지 4개가 연속으로 매진되는 등 프리미엄 브랜드 입지를 굳히고 있다”고 말했다.
포레나는 스웨덴어로 ‘연결’을 뜻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