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공시

루미마이크로, 볼티아와 비보존으로 최대주주 변경

이현주 기자 hyunjulee@businesspost.co.kr 2020-01-20 09:00: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ED생산업체 루미마이크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

루미마이크로는 최대주주가 에스맥과 오성첨단소재에서 볼티아와 비보존으로 변경됐다고 2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루미마이크로, 볼티아와 비보존으로 최대주주 변경
▲ 루미마이크로 로고.

볼티아와 비보존은 2019년 11월18일 맺은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계약을 이행함에 따라 루미마이크로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볼티아와 비보존은 기존 최대주주였던 에스맥과 오성첨단소재로부터 루미마이크로 주식을 넘겨 받고 루미마이크로 유상증자에 참여함으로써 지분을 취득했다.

이를 통해 볼티아는 루미마이크로 주식 1428만5715주(지분율은 11.86%)를, 비보존은 루미마이크로 주식 1071만4286주(지분율 8.90%)를 보유해 최대주주에 올라섰다.

이번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계약으로 기존 최대주주였던 에스맥의 보유주식은 2529만3443주에서 676만4460주로, 오성첨단소재의 보유주식은 685만2469주에서 329만1639주로 변경됐다.

루미마이크로는 공시에서 “조만간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이사 및 감사를 선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직전 거래일인 17일 루미마이크로 주가는 전날보다 5원(0.21%) 내린 236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존 최대주주였던 에스맥은 모바일기기부품 제조업체이며 오성첨단소재는 기능성 필름 생산업체다.

볼티아는 2019년 11월 설립된 경영자문업체이며 비보존은 약학연구개발업체로 2008년 6월 설립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넷리스트와 HBM 특허소송서 최종 패소, 손해배상 3억 달러 판결 김호현 기자
SK하이닉스, 역대급 상반기 실적에 ‘월 기본급의 150% 성과급’ 지급 김호현 기자
삼성전자 퀄컴 칩과 '헤어질 결심', 노태문 미디어텍 칩으로 원가절감 포석둔다 김호현 기자
포드 보급형 전기차 중심으로 전략 선회, ‘F-150 라이트닝’ 실패 교훈으로 삼아 이근호 기자
중국정부 희토류 통제 강화에 시동 걸어, 글로벌 기업 공급망 다변화 서둘러 이근호 기자
'HBM 올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낸드플래시 증설 줄어, 중국 일본에 추격 허용할 수도 김용원 기자
TSMC 독일 반도체공장 투자 속도 조절, 수익성 확보 어렵고 리스크는 커져 김용원 기자
하이투자 "SK하이닉스 3분기 영업이익 기대 밑돌 전망, HBM 공급과잉 전환 가능성" 나병현 기자
삼성물산 루마니아 SMR 기본설계 참여, EPC 본계약에다 글로벌 공략 기대 김규완 기자
한수원 체코에서 신규 원전 계약 협상 시작, 황주호 “계약 체결까지 최선” 이상호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