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해외언론 "현대미포조선, 싱가포르 선사로부터 MR탱커 1척 수주"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01-17 10:13: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미포조선이 액체화물운반선(탱커) 1척을 수주했다고 해외언론이 보도했다.

조선해운 전문매체 트레이드윈즈는 16일 “싱가포르 선사 블루웨이크(Blue Wake Shipping)가 현대미포조선에 MR탱커(순수화물 적재량 5만 DWT 안팎의 액체화물운반선) 1척을 발주했다”고 보도했다.
 
해외언론 "현대미포조선, 싱가포르 선사로부터 MR탱커 1척 수주"
▲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한 MR탱커.

현대미포조선이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5만 DWT급 액체화물운반선으로 지난해 10월 블루웨이크에서 수주한 MR탱커 1척의 옵션물량이다.

선박 건조가격을 포함한 자세한 사양은 알려지지 않았다.

현대미포조선은 블루웨이크에 선박 2척을 2021년 안에 인도한다.

이 매체는 일본 환경전문회사 다이신테크노스가 이 선박 2척을 용선할 것이라고 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