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은행, 글로벌파이낸스의 '최우수 무역금융 혁신은행'에 뽑혀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1-16 16:02: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은행, 글로벌파이낸스의 '최우수 무역금융 혁신은행'에 뽑혀
▲ 손석호 유럽신한은행 법인장(왼쪽)이 1월15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글로벌파이낸스 ‘2020년 최우수 무역금융-공급망금융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외국 금융전문지에서 선정하는 무역금융 분야 우수은행에 올랐다.

신한은행은 금융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의 2020년 최우수 무역금융과 공급망금융 시상식에서 ‘글로벌 최우수 무역금융 혁신은행’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글로벌파이낸스는 주로 북미와 유럽 글로벌은행을 최우수 무역금융 혁신은행으로 꼽았는데 한국에서 신한은행이 유일하게 선정된 것이다.

신한은행은 수출입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금융상품을 출시한 점과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무역금융분야에 접목하려 노력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글로벌파이낸스는 2018년과 2019년에 신한은행을 외국환부문 글로벌 최우수 혁신은행에도 선정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출입기업에 혁신적, 차별적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고 무역금융 분야 선도은행으로 위상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글로벌파이낸스는 세계 186개 국가 금융전문가 5만여 명이 구독하는 금융전문지로 해마다 다양한 분야의 세계 우수은행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과기부 장관 배경훈, NHN 네이버 카카오 만나 "AI 핵심인 GPU 확보 총력"
현대건설, 서울 압구정2 재건축 놓고 '조합원 100% 한강 조망' 청사진 제시
국힘 장동혁 영수회담 '버티기', 영수회담 둘러싼 이재명의 '얄궂은 운명'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3180선 하락 마감, 원/달러 환율 1390.1원
GS건설, 4791억 규모 서울 온수역세권 활성화 개발사업 수주
코오롱글로벌, 1181억 규모 영덕풍력 리파워링 1단계 EPC 공급계약 수주
엔씨소프트 '신더시티'로 슈팅게임 재도전, 박병무 포트폴리오 확장 시험대
대통령실 이진숙 직권면직 검토, "정치 중립 의무 위반만으로도 심각"
신세계푸드 1200억에 급식사업 매각, 강승협 베이커리·노브랜드 확대 '집중'
저축은행 이익·연체율 한숨 놨지만, 오화경 생산적 금융 '수위 조절' 어떻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