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NH투자증권, 여의도 '파크원 타워2'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뽑혀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20-01-16 14:13: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투자증권이 서울 여의도 파크원 빌딩을 약 9천억 원에 사들인다.

개발시행사인 Y22프로젝트금융투자와 매각주관사인 세빌스코리아는 16일 파크원 타워2의 매각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NH투자증권을 선정했다.
 
NH투자증권, 여의도 '파크원 타워2'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뽑혀
▲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

이에 따라 NH투자증권은 파크원으로 본사를 이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파크원이 7월 완공되는 만큼 NH투자증권은 이르면 연말 본사를 옮길 수 있다.

파크원은 타워2를 비롯해 지상 69층짜리 오피스 타워1, 8층짜리 쇼핑몰, 31층짜리 호텔이 들어서는 연면적 63만㎡의 초대형 복합시설물이다.

타워2는 높이 246m이며 파크원 타워1(338m), IFC3(283m)에 이어 여의도에서 3번째로 높은 빌딩이 된다.

NH투자증권은 타워2를 통해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법원, 고려아연 박기덕 사장 대상 가압류 신청 기각 "본안 소송에 긴 시간 소요"
LG에너지솔루션, 토요타통상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 배터리 재활용 합작법인 설립
비트코인 시세 상승에 '품귀현상' 반영, 투자자 장기 축적에 희소성 높아져
일반인도 용산업무지구와 3기 신도시 개발사업에 소액투자 길 열린다
경총 "업종별 최저임금 다르게 적용해야, 숙박·음심점업 임금 감당 어려워"
미국 '반도체 보조금 사수' 투자 경쟁 이어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부담 가중
하나증권 "농심 '신라면 툼바' 글로벌 런칭, 계획대로 진행 중"
기아 2026 K5·K8 모델 출시, 가격 K5 2724만 원 K8 3679만 원부터
HD현대 '빌게이츠 설립' 미국 원자력 기업 테라파워에 투자, 엔비디아도 동참
'숨고르기' 코스피 장중 2960선 약세, 코스닥도 770선 약보합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