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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사람들 주가 초반 급락, 경영진 횡령배임 혐의 조회공시 요구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1-15 11: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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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사람들 주가가 초반 급락하고 있다.

경영진의 횡령·배임 혐의와 관련된 조회공시 요구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좋은사람들 주가 초반 급락, 경영진 횡령배임 혐의 조회공시 요구
▲ 좋은사람들 로고.

15일 오전 11시14분 기준 좋은사람들 주가는 전날보다 9.84%(300원) 내린 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좋은사람들 경영진의 횡령 및 배임혐의 고발장 접수설과 관련해 사실여부와 구체적 내용을 공시할 것을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15일 오후 6시다.

좋은사람들은 속옷 브랜드인 보디가드와 예스 등을 운영하는 회사다.

좋은사람들 경영진이 지배구조와 인수 자금출처를 실제와 다르게 공시해 금융감독원의 정정신고제출 요구를 받는 등 최대주주와 노조 사이 갈등이 불거지고 있다. 

좋은사람들은 3년 동안 최대주주가 두 차례 변경되는 과정에서 경영권 분쟁을 겪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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