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15일 아침 전국 영하권 추위 계속, 강원북부 동해안에는 눈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20-01-14 17:42: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15일 서울 아침이 영하 6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이 영하권으로 추위가 이어지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강원 북부 동해안에는 아침에 눈이 내리겠다.
 
15일 아침 전국 영하권 추위 계속, 강원북부 동해안에는 눈
▲ 기상청이 14일 오후 5시에 발표한 15일 오전 전국 날씨 예보 그림자료. <기상청>

15일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로 예년 이맘때 겨울날씨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평년과 같은 수준일 것으로 예상됐다.

16일 아침 최저기온도 –10~0도로 평년과 비슷한 추위가 예보됐다. 

경기 북동부, 일부 강원내륙과 산지는 16일까지 아침 기온이 -12도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돼 한파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15일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충청남도 서해안과 전라도 서해안, 강원 동해안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며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북부 동해안에는 새벽 0시부터 아침 9시 사이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고 14일 예보했다.

15일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

16일에는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고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측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적으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건조특보가 강원 영동과 경상 해안, 일부 경상내륙에 발효된 만큼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며 “다른 지역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재개, 오후 8시30분부터 실무자끼리 모여
법원, '김문수 후보 확인·국힘 전당대회 금지'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에 김광수 내정, 물류 계열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GS 1분기 영업이익 8천억으로 21% 감소, GS칼텍스 실적 급감 영향
SK디앤디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며 흑자전환, 매출은 79% 늘어
신한투자증권 "국내주식 약정액 22%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발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