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업체 에스엔텍비엠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될 수도 있다.
에스엔텍비엠은 공시 번복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를 받았다고 1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에스엔텍비엠은 2019년 12월4일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공시를 한 뒤 2019년 12월18일 이를 철회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거래소는 에스엔텍비엠의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여부를 2월7일까지 결정하기로 했다.
13일 에스엔텍비엠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04%(35원) 오른 1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